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10일 신북읍 지내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산정수장은 하루 3만㎥의 물을 처리하는 춘천시 핵심 정수시설로, 총 809억 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45%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육 시장은 이날 사업단장으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공정을 둘러본 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