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KBL 서울 삼성이 김효범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을 완성했다. 김보현, 김태경, 최수현 코치를 선임했다.

김보현 코치는 2022~2023시즌 삼성 코치를 시작하였고, 선수단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공수 전술 부분에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새 사령탑을 보좌할 코치로 계속 활동한다.

김태경 코치는 대한민국 남·여 국가대표 및 미국 곤자가, 듀크 대학 여자농구단 전력분석 팀장을 역임하였다. 다양한 현장 경험과 특유의 영상·통계 분석을 활용하여 글로벌 트랜드에 적합한 지도 방식을 통한 코칭을 하게 된다.

최수현 코치는 2012년 선수로 입단하여 매니저를 거쳐 2022년부터는 전력 분석 업무를 해왔다. 선수단에 대한 이해도 및 영상 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WKBL 용인 삼성생명도 하상윤 신임 감독을 받칠 이미선, 김명훈 코치를 선임하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