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창간 32년만에 첫 한복 커버를 공개하는 패션잡지 엘르의 2024년 1월호 모델이 됐다.

엘르코리아는 15일 공식 채널에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수지의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엘르는 “2024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엘르 1월호 커버 스타는 한복을 차려입은 수지다. 1992년 창간한 엘르의 첫 한복 커버이기 때문에 한층 더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번 화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국내 6개 한복 기업이 함께 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수지는 올해 청춘멜로물 넷플릭스 ‘이두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4년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다 이루어질지니’ 출연을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배우 김우빈, 안은진 등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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