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런닝맨' 정철민 PD가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SBS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정철민 PD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떠나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환진 PD, 김한진 PD가 바통을 이어 받아 '런닝맨'을 이끈다"고 덧붙였다.


정철민 PD가 '런닝맨' 메인 PD로 연출한 방송은 오는 2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후부터는 이환진 PD가 '런닝맨'을 이끈다.


정철민 PD가 '런닝맨'에서 완전히 하차하는 것은 이니며, 휴식을 취하고 프로그램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철민 PD는 '런닝맨' 초창기 연출진으로 지난 4월부터 메인 PD를 맡아 양세찬, 전소민을 영입하며 '런닝맨' 제2의 전성기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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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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