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김지영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지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D-1 브이로그 | 결혼 준비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웨딩 촬영과 본식 드레스 투어 등 결혼 준비 과정은 물론, 예비 신랑과 함께한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현재 임신 10주 차인 김지영은 체형 변화에 대해 “허리가 없어졌다. 배가 꽤 나왔다. 신기하다”며 달라진 몸 상태를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결혼을 이틀 앞두고 성혼 선언문을 작성하면서 비로소 실감이 났다며 “그전까지는 실감이 안 났는데, 글을 쓰고 나니까 확 와 닿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컨디션이 점점 힘들어지고 몸이 무거워지는 걸 체감하니 결혼식이 부담되기도 한다”며 현실적인 고민도 밝혔다. 본식 드레스를 가봉한 뒤 “그새 옷이 끼더라. 태명 포비가 당일 잘 견뎌줘야 할 텐데 걱정도 된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예비 남편에 대해서는 “발랄하고 저를 많이 아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 모습이 방송에 많이 안 나와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면서도 “제가 나이도 있고 연애도 많이 해봤다. 얼마나 고심해서 고른 사람인데 남편이다.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김지영은 결혼과 출산 이후의 삶에 대한 다짐도 전했다. 그는 “육아를 하더라도 제 삶을 절대 놓치지 않는 게 목표”라며 “아줌마가 돼도 멋지게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영상 말미에는 “드디어 내일이 결혼이다. 무사히 식을 마치고 더 단단하고 멋진 아줌마가 돼 돌아오겠다”고 전하며 결혼을 앞둔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지영은 오는 2월 1일 국내 최대 유료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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