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은 11월 24일과 12월 8일 양일에 걸쳐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영버스 교차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점검은 양 기관이 운영 중인 마을버스 사업의 상호 점검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상호 운영 체계와 서비스를 분석하여 미흡한 부분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출된 개선방안은 향후 양 기관이 공유하고 실행함으로써 지역 공영버스 수준을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조남현 이사장은 “이번 교차 점검을 통해 공영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공기업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공영버스 사업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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