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왕빛나가 대한항공 서비스를 공개 저격했다.

왕빛나는 15일 자신의 SNS에 “먹을 거 없는 라운지, 맛 없는 카푸치노. 에너지바가 살렸다”라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출국을 위해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 중인 듯한 모습이다. 왕빛나가 촬영한 테이블 위 휴지에는 ‘Korean’ 문구가 새겨져있다. 그리고 샐러드와 에너지바가 함께 찍혀있다.

왕빛나는 비행기를 탑승해서도 불만을 털어놨다. 그는 “담요는 프레떼로 바뀌어서 좋은데, 깔개도 주고 이거 뭐 복잡하구만”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퍼스트클래스 어메니티 브랜드 사진과 함께 “향수 넣은 건 칭찬해. 근데 내 사랑 구두주걱 왜 뺐어? 여전히 파우치는...”이라며 만족스럽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빛나는 2026년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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