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 강림면체육회(회장 성일권)는 ‘제25회 강림면민체육대회’를 4월 25일 강림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2개 팀을 구성하여 축구 등 6종목의 체육 경기를 진행하고, 비료 포대 오래 들기와 강림면 바로 알기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개회식에서는 전 강림면 부녀회장을 역임한 황춘원 씨가 강림면민대상을 받았으며, 농민 대상에는 박수복 씨, 체육인 육성 장학생으로 이성연 학생이 상을 받았다.

또한 강림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사물놀이팀의 풍물 공연과 건강위원회의 건강플러스 체조 등이 진행되어 강림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일권 체육회장은 “제25회 강림면체육대회를 이렇게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애써준 체육회 임원과 면 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강림 주민들이 화합하고 발전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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