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한소희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16일 ‘엘르’에는 한소희와 함께한 화보컷이 올라왔다.

화보 속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 한소희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한소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경성 크리처’에 대해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고 시대극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시대적 상황을 투영해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주변을 신경 쓸 여력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집중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화려한 액션신에 대해서는 “몸으로 부딪히는 것을 즐긴다. 아무리 사전에 리허설로 합을 맞추고 안전장비가 있어도 현장에서는 어떤 변수가 일어날지 모른다. 상대방을 믿고 주먹을 날린다는 것, 서로가 신뢰를 토대로 움직인 끝에 ‘오케이’가 났을 때의 쾌감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팬들과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는 한소희, 그는 “괜찮지 않은 것은 괜찮지 않다고 인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 내 모습까지 받아들이고 나니 좀 더 가볍게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은 기분이다. 올해는 나를 돌보자는 말을 함께 지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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