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두산이 오는 10일 잠실 삼성전에서 키즈 크리에이터 ‘뚜아뚜지’를 초대한다.
두산은 이날 삼성과 정규시즌 13차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 및 시타자로 각각 ‘뚜아뚜지TV’의 쌍둥이 ‘뚜아(본명 어수아, 9세)’와 ‘뚜지(본명 어수지, 9세)’를 선정했다.
뚜아뚜지는 유튜브 구독자 13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어린이 크리에이터다. 이들은 열성팬 부모의 영향을 받은 모태 두산 베어스 팬이기도 하다. 이날 두린이날을 맞아 일일 장내 아나운서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뚜아뚜지는 “엄마, 아빠를 따라 두산베어스 야구를 보며 우리도 자연스럽게 ‘두린이’가 되었다. 잠실야구장에 가서 시구와 시타를 할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린다”며 “시구 시타 준비 잘해서 꼭 승리 요정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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