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1박 2일'을 연출했던 유호진 PD가 새로운 음악 예능을 준비 중이다.
tvN 측은 23일 "유호진 PD가 음악을 테마로 하는 신작 예능을 준비중이다. 오는 10월중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과 프로그램 제목 등 모두 아직 미정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호진 PD는 2008년부터 KBS2 '1박 2일'을 통해 신입PD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남자의자격', '승승장구' 등을 연출했다. 2013년에는 '1박 2일 시즌3'의 메인 PD로 복귀했다.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직한 유호진 PD는 '최고의 한방', '거기가 어딘데' 등을 선보였고, 올해 3월 tvN으로 정식 이적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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