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45)과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26)가 내달 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30일 '뉴스1'은 정재용 측 말을 인용해 "정재용과 이선아가 12월 1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김창열과 박상민, 허각, 김조한, 이장우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사회는 유쾌한 입담을 지닌 MC 딩동이 맡는다"고 보도했다.


최근 정재용은 지인들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청첩장 사진에는 정재용과 이선아의 다정한 웨딩 사진이 담겼다.


2016년 성인 채널 예능 프로그램 '아재쇼'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현재 임신 중인 이선아는 내년 6월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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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재용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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