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방송인 박미선이 교통사고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술만 바르고 강릉으로. 날씨가 쌀쌀할 땐 목 교정과 보온이 되는 스카프를 이용…뻣뻣하고 좋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플을 이용해 선글라스를 낀 모양으로 셀카를 찍은 박미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목에 깁스를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19일 밤 11시 45분경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로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던 중 차량에 받치는 사고를 당했다.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 없이 퇴원한 박미선은 지난 20일 오후로 예정됐던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올랐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l 박미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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