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방송인 박미선이 음주운전 추정 차량에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
20일 오전 박미선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미선이 19일 고양시 자유로 인근에서 신호대기 중 사고를 당했다"라며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고 퇴원한 후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19일 밤 박미선이 탄 차량이 자유로 이삼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신호대기 정차 중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가해 차량은 음주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 없이 퇴원한 박미선은 20일 오후로 예정된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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