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신민아, \'만취 장면은 실제 자신과 싱크로율 90%\'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신민아가 다시 한 번 워너비 스타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3일 시작한 tvN 새 주말극 ‘내일 그대와’의 여주인공 신민아가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극중 아역배우 출신으로 사진작가가 된 예측불허 캐릭터의 송마린 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신민아가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로코퀸’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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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내일 그대와’의 신민아. 제공|CJ E&M

심지어 술을 마시고 각종 진상(?)을 부리는 모습 속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베어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야외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면서 ‘영혼과 대화하는 듯’ 혼잣말을 하며 주사를 부리고, 술에 취해 길거리 벤치에 인사불성으로 잠이 든 모습으로도 자체 발광 매력을 숨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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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내일 그대와’의 신민아(왼쪽). 제공|CJ E&M

신민아의 매력이 빛나는 만큼 신민아의 스타일이 화제로 떠오르며 드라마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신민아가 착용한 의상과 가방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특히 신민아가 모델로 나서는 핸드백 브랜드의 가방이 최근 오프라인 매장에서 불티 나게 팔리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리고 있다. 신민아가 이번 ‘내일 그대와’로 ‘로코퀸=완편녀’라는 공식을 입증할 전망이다.

신민아의 헤어스타일도 입소문이 나고 있다. 자연스러운 뱅 헤어로 나서고 있는 신민아의 모습에 많은 안방팬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게시판과 SNS 등에서 “앞머리 자르려다 ‘내일 그대와’를 보며 참아보기로 결심. 드라마 여주 머리는 왜 술취해도 이쁜거죠” 라며 신민아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한편, 신민아가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이 만나면서 펼쳐지게 되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지난 4일 방송한 2회에서 소준이 왜 시간 여행자가 됐는지에 대한 단서가 마린에게 있을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드라마의 본격적인 재미가 시작됐다.

cho@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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