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이제훈에 대해 오해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는 혼자 멋대로 오해하는 송마린(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마린은 유소준(이제훈 분)에게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주변에서 속닥이는 소리로 인해 자리를 먼저 떴다. 이로 인해 송마린은 자신으로 인해 유소준이 오래 기다린 줄 알고 사과 전화를 했다.

송마린은 유소준에게 "내가 안 나가서 실망했구나"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유소준은 "야 나 안 나갔어 그러니까 미안해 하지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마린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내가 미안해 할까봐"라며 착각했다. 이어 송마린은 "너 가정교육 잘 받은 것 같아. 배려심이 남다르다"라며 유소준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유소준은 "나 그쪽 바람 맞혔다니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줄래?"라고 말했지만, 송마린은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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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