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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2017년을 심쿵하게 만들 또 다른 커플이 온다.
2017년 tvN이 선보이는 첫 금토 드라마이자 ‘도깨비’의 후속작인 ‘내일 그대와’는 13일 남녀 주인공 신민아와 이제훈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제원 감독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시간여행자 ‘유소준’을 이제훈이,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을 배우 신민아가 맡으면서 2017년 기대작으로 단숨에 떠올랐다고.
이날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지하철에 앉아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담겼다. 따뜻한 느낌의 배경과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일 그대와’에서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무한 긍정녀 송마린(신민아 분)과, 첫 만남 후 3개월만에 마린과 결혼할 운명으로 엮인 투자회사 CEO 유소준(이제훈 분)이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이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을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커플이라 칭하며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고.
한편, ‘내일 그대와’는 오는 2017년 2월 방송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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