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해리포터'를 이제 다시 볼 수 없다.


31일(이하 한국시간)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은 인터뷰를 통해 "'해리 포터' 시리즈 8번째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를 끝으로 더이상 해리 포터 시리즈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조앤 K. 롤링은 런던 팰리스 극장에서 열린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공연에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해리 포터의 이야기가 모두 마무리 됐고, 아름다운 결말이기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는 2007년 7월 발간된 제7권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의 19년 뒤 이야기를 다룬 연극 대본이다.


한편, 조앤 K. 롤링은 '해리 포터/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팬들과 계속 만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영화 '해리포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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