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최원영이 이하늬를 협박했다.


송이연(이하늬 분)은 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아이를 데려간 뒤 돌려주지 않는 차재국(최원영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재국은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 지저분한 루머가 아니라 사진 한 장으로 너는 불륜과 청부폭행 아이콘이 된다. 사람들은 보는 것만 믿는다. 조폭 애인인 게 세상에 알려지면 컴백은 고사하고 아이는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려나"라고 협박했다.


송이연은 "나는 당신처럼 치사한 방법 안 쓸거다. 그리고 애 한테 잘해라"라고 쏘아붙였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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