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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정란기자]배우 허이재가 최근 이혼한 가운데 전 남편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허이재의 전 남편은 지난 2009년 에이프리즘으로 데뷔한 가수 출신으로 보컬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며 사업을 하는 이승우다.

당초 허이재가 재벌2세와 결혼한다고 소문이 나면서 이승우가 재벌가의 자제라는 설이 있었지만 실제 재벌가 2세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승우는 국내 대기업 베트남 법인장의 아들로 상당한 재력까지 갖추고 있어 소문이 근거없는 뜬소문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이승우는 에이든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이유주와 함께 그룹 에이프리즘을 결성해 멤버로 활동했으며 2009년 1월 싱글 앨범 ‘프리즘 오브 아시아’를 발표하며 노래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했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나 안타깝게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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