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공항


[스포츠서울] 제주 신공항 예정지가 발표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김미화가 제주도에 땅이 있다고 고백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에서는 김미화가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다며 숨겨진 땅을 찾아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화는 "오래전 광고비 대신 제주의 땅을 광고 출연료로 받았다. 이번 기회에 이 땅의 실체를 꼭 확인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제주도 땅의 실체를 찾기 위해 임현식과 이한철이 김미화-윤승호 부부와 함께 땅을 찾아 나섰고, 그렇게 한참을 헤맨 뒤 땅을 찾았지만 가수 이효리가 살아 유명해진 '제주 애월읍'이라는 것을 알고 김미화와 일행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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