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 갑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용표)와 갑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춘시), 새마을금고(회장 김내성)는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저소득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를 관내 독거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6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장을 담그는 등 정성을 모았다.
새마을금고 김내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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