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횡성호수길 축제, 5월 10일부터 12일 3일간 열려

갑천면민, 축제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

5월의 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호수에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재규)는 5월 7일 10시에 횡성호수길 5구간과 망향의 동산 일대에서 위원 20명이 모여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망향의 동산과 호수길 코스 내 쓰레기를 줍고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제5회 횡성호수길 축제’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캠페인은 ‘제5회 횡성호수길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갑천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호수길 환경정화 릴레이의 하나로, 지난 4월 12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갑천면위원회(위원장 박영민)가, 24일에는 갑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성무용)가 추진했다.

안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곧 열리는 제5회 횡성호수길 축제에 방문객이 찾아와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깨끗이 단장하고 점검하는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한편 김철수 축제위원장은 “제5회 횡성호수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갑천면민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이번 ‘제5회 횡성호수길 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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