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소니코리아가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와 ‘WF-1000XM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WH-1000XM5의 사용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터디 헤드폰으로 해당 제품을 주로 활용한다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학업에 집중이 필요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행사 제품 구입 후 7월9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 후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스타벅스 e카드 3만 원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만 원권, 5만 원 상당의 윌라 통합 멤버십(오디오북+전자책) 5개월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최근 WH-1000XM5는 학생들 사이에서 ‘스터디 헤드폰’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WH-1000XM5 정품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세 이하 학생층의 45%가 공부 목적으로 해당 제품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18세 미만 학생의 14%는 WH-1000XM5로 인터넷 강의를 가장 많이 듣는 것으로 집계됐다.

WH-1000XM5는 8개의 마이크와 2개의 고성능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가 언제 어디서든 고요한 환경을 만들어 학업에만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또 버스, 지하철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주변 소음을 완벽히 차단한다.

또한 부드러운 소프트 핏 레더 소재의 이어패드와 얇은 헤드밴드, 약 250g의 가벼운 무게로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오랜 시간 착용하기 편안하다. 고성능 배터리는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이번 정품 등록 프로모션 진행에 앞서 영상 콘텐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과 협업한 스터디 캠페인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영화 <댓글부대>에서 활약한 배우 ‘홍경’이 출연해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공부 에피소드와 함께 공부할 때 스터디 헤드폰 WH-1000XM5가 필요한 이유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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