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16호 개별주택가격 공시...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시청 세정과·구청 세무과·행정복지센터서 열람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공시하고, 한달 간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쳤는데, 공시 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총 8416호다.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에 조정·공시한다. 올해 안양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7% 상승했다.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확인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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