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의 에버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콘텐츠로 어린이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올해 가정의 달을 위해 서커스, 댄스, 불꽃쇼 등 실내외 가족 공연을 새롭게 오픈했다. 또한 국민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판다월드에서는 바오패밀리 판다 가족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트레이드마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는 물놀이와 스파를 즐기며, 온 가족이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먼저 에버랜드의 실내 대형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둔 5월 3일부터 새로운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세계적인 쇼를 꿈꾸는 링마스터와 단원들의 이야기가 약 30분간 서커스, 댄스 등을 통해 한 편의 뮤지컬처럼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며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분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카니발광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열린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테마정원이 연출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5월 1일부터 탱고, 트위스트, 밸리댄스 등 세계 각국의 댄스 음악에 맞춰 워터캐논, 서치라이트 등 특수효과와 영상, 조명, 불꽃 등이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매일 밤 펼쳐진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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