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KC 레이블 소속 래퍼 김하온이 첫 정규앨범 ‘HAONOAH’ 발매를 기념해 오는 27일(토)·28일(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38, B1에서 공식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김하온이 직접 참여한 한정판 키링 목걸이, 반다나 스카프, 스티커 팩, 매거진과 엽서를 포함해 특별히 레노마 아카이브 클럽과 협업해 제작된 티셔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레노마 아카이브 클럽은 1963년 론칭된 레노마 파리의 브랜딩 레이블로, 예술과 패션의 경계에서 다양한 창조적 활동을 펼치며 현대적 재해석을 추구하는 레이블이다.

김하온의 첫 정규앨범 ‘HAONOAH’는 고등래퍼 우승 이후 6년 만에 발매된 앨범으로, 김하온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다.

김하온은 “이번 앨범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측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NOAH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모습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최근 김하온은 유럽 5개 대표 도시를 순회하는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투어는 김하온이 유럽 팬들과 직접 소통해 특별한 의미를 가진 첫 번째 기회였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김하온의 음악적 여정과 창의적 비전을 물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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