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코웨이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헬스케어 부문에서 본상의 영예를 얻으며, 18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올해 수상작은 ‘비렉스(BEREX) 안마베드·척추베드다. 이 제품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와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 번째 디자인상을 받았다.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누운 상태에서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평소 소파 벤치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펼쳐 사용할 수 있다. 가구형 디자인의 인테리어 가전으로서 침상형 안마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업계로부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당사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는 제품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고객의 삶에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해 공간에 어우러지는 심미적인 디자인과 혁신적 기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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