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배두리 감독, 권유리 주연의 ‘돌핀’ 오후 1시 20분 첫 상영을 시작 매주 월·화·수요일 상영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오는 3일부터 커피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하는 ‘씨네브런치’ 를 운영한다.

씨네브런치는 작은영화관에서 평일 1회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는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부터 화성시 작은영화관도 씨네브런치에 참여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달 상영작은 배두리 감독, 권유리 주연의 ‘돌핀’이다. 3일 오후 1시 20분에 첫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상영된다.

매월 선정된 독립예술영화 및 상영시간표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와 동일하게 일반 7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청소년·군인 6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5000원이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화성서부지역의 영화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2022년 12월 마도문화센터에 개관한 총 150석 규모의 영화관으로, 상영관 2개관과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hoonjs@sportsseou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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