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가족센터는 초등학생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제4회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으로 토요일에 운영되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의사소통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유대감증진 및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3월 30일과 4월 6일은 평창국민체육센터(평창읍), 4월 20일과 27일에는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진부면)에서 드론조립 및 비행체험으로 진행하며, 5월 25일과 6월 1일에는 행복담기공방에서 협탁과 이동식 책 선반 목공예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미자 센터장은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자녀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자녀의 사회성 발달, 대인관계 향상, 자존감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행복공방 사업을 통해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가족센터 홈페이지(pyeongchang.familynet.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3-332-20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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