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용평면 본심사(주지스님 유각)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3월 21일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본심사 신도회 관계자는 “평창군의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평창군의 미래의 주역이 되길 기원한다”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본심사는 2016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하였으며, 올해까지 1백만원을 평창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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