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는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사업’을 3월 ~ 4월, 6회기로 평창군 용평면 전통민속상설공연장 회의실에서 멘토링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사업은 멘토를 양성한 후 초기입국자와 멘토-멘티 그룹을 맺어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도모하며 멘토에게 자긍심과 리더십 능력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미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멘토들의 역량강화로 초기입국자인 멘티(도움받는 사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이 결혼이민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다문화가정의 상호 이해와 문화교류를 촉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