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윤혜진이 과소비를 한 엄태웅을 혼냈다.

14일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아니 그냥 머 일단 궁금해 하시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혜진은 뭔가 큰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듯 진지하게 스태프와 회의를 했다.

스태프가 준 회의 자료를 받아들던 윤혜진은 스탠드형 마이크를 보더니 “이거 이런 자세, 이거 뭐 할 거라니까 장비부터 벌써. 돈부터 쓰고”라고 호통을 쳤다.

장비 담당인 엄태웅은 “준비를 그때 가서 그때 가서 품절되면 어떡할 거야”라고 해명했다.

이어 엄태웅은 “그래서 내가 생각한 건데 요새 보니까 그 육십 얼마 정도에 계속 따라다니는 거다. 그거 3개만 갔다 놓으면. 그것도 나중에 내가 구입을 해야 되겠다”고 해맑게 이야기했다.

이에 윤혜진은 “또 돈 쓸 생각하네”라며 “너무 짜증 나 진짜”라고 성을 내 환장의 케미를 보여줬다.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