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가 지난 16~21일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남자 초등부 4개, 여자 초등부 4개팀이 참가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경기 하남시 동부초등학교가 부평남초등학교를 한 골차로 꺾고 대회 2연패에 올랐다. 5골을 기록한 이준수(동부초)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인천 구월초등학교가 전 경기 승리를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 사수초등학교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우수 선수에는 6골을 넣은 최연재(인천구월초)가 선정됐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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