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클럽 경기 1000회 출장 대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파이하(사우디)와의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후반 36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알나스르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로서는 2024년 첫골이었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의 도움을 받아 발리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두팀은 다음주 수요일 리야드에서 최종 2차전을 치러 8강 진출을 가린다.

TNT 스포츠는 호날두가 이날 개인통산 1000번째 클럽경기 출장했으며, 총 746골 214도움을 기록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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