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목)~2.2.(금) 「더 특별한 2024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철)은 2월 1일(목)~2일(금)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탑스텐호텔에서『더 특별한 2024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행사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강릉시․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한국평생교육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도의 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하여 교육부 평생학습지원과장과 강릉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전환을 통한 성장과 미래, 재도약’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국 평생학습도시와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사 및 관계자 230여명이 참가하여 지역 평생교육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 간 벤치마킹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정책 포럼과 함께 성과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동의대 김진화 교수는 [지방시대 성장동력 자치단체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을 주제로, 경북대 현영섭 교수는 [기초자치단체 평생학습지수 고도화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차례차례 기조강연을 이어갔다.

이와 연계하여 마련된 토론에서는 남궁영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김학철 원장을 비롯한 평생학습도시와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를 바탕으로 환경변화에 따라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와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2023년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각 지역에서 추진되었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2일차에는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연수(노인 평생교육,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실무교육)를 진행하여 평생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역- 기초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평생학습 환경 급변화에 따른 평생교육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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