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 기자]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대전동구당협위원장)이 6일, 대전 동구 대전대학교에서 2024년 ‘경제전문가 윤창현은 합니다’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대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 준비된 400여석 좌석은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이 가득채우며, 약 900여명의 방문객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따른 윤창현의원의 의정보고서를 확인하기 위해 모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대전 유일의 여당, 국회의원 윤창현 의원의 ‘동구를 행복하게, 주민과 하나되는 의정보고회’를 축하드린다” 며, “올해 신년인사회 일정 가운데 대전을 가장 먼저 찾아왔다. 대전의 승리가 국민의힘의 승리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윤창현 국회의원은 “오늘 의정보고회의 주인공은 바로 여기 계신 동구민들이다.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한국증권거래소 충청지역본부를 대전 대동지역에 유치했다.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고, 7~8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동구에 좋은 인프라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전 동구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 윤 의원은 “대전 동구가 잘되는데 이 한몸을 갈아 넣겠다” 라며, “앞으로 대전의 동서격차를 반드시 줄일 것이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기대에 꼭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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