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시의회에서 대덕 D밸리 프로젝트 추진.

대전의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구획 재조정.

[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기자] 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은 12일,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제 22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내년도 4월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대덕구 전, 현직 시·구의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대덕의 재창조를 통한 대덕구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박경호 위원장은 “국회 과반의석 확보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덕구 국회의원으로서 대덕 재창조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말했다.

기자회견을 통한 박 위원장의 주요공약으로 △대전산업단지 최첨단 미래 융복합형 산단으로 변환 추진 △대전 행정구역 재조정, 대덕테크노밸리, 대덕연구단지를 대덕구로 융합 △광역철도 조기 착공 및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의 우선 유치 △디지털 물산업밸리 사업, 대청호·계족산 연계 친환경 관광밸리사업 추진 △국민행복, 국회정상화 등을 공약했다.

chojy047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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