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넥센이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여자 아마추어 선수로 내년 중학교 진학 예정인 초등학생 선수도 지원 가능하다.

넥센은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 소속 선수들에게 세인트나인 골프볼 및 골프용품(캐디백, 모자, 장갑, 우산 등)을 지원하고 대회 성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선수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대회장 이동을 위해 최고급 넥센타이어 타이어 교환권과 선수 활동 지원비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넥센 관계자는 “넥센은 세인트나인과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골프 유망주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면서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수단은 총 9명으로 꾸린다. 오는 30일까지 세인트나인 및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절차는 서류와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하며 연내 최종 선발을 거쳐 2024년 3월 발대식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인트나인 및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홈페이지, 세인트나인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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