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프로 선수를 포함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투어펏이 ‘투어펏 그라운드’를 출시했다.

투어펏은 이정은6, 김아림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퍼팅 코치로 유명한 최종환 코치가 브로틴과 만나 개발한 퍼팅 훈련 시뮬레이터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퍼팅 훈련 시뮬레이터 ‘투어펏 서클’을 출시해 PGA쇼에서 큰 호응을 끌어내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투어펏 그라운드는 퍼팅 그린의 형태나 기울기의 제약이 없이 설치할 수 있어 실제 그린 같은 퍼팅 연습용 그린을 만들어 설치하거나, 기존에 있던 퍼팅 연습용 그린에도 설치할 수 있다.

최대 4인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코스를 4개로 나눠 개별적으로 훈련법을 설정할 수 있으며, 훈련을 단계 별로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프리셋 훈련 기능도 있다. 투어펏 그라운드는 소규모 그룹 레슨을 열거나, 다수의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퍼팅 연습 공간을 위해 개발했다.

브로틴은 11월 한 달간 설치 계약 시 무이자 리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브로틴 김찬기 대표는 “투어펏 그라운드는 기존 골프 연습장에서 방치되고 있는 퍼팅 연습용 그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전략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업그레이드하여 퍼팅 훈련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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