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내놓은 ‘갤럭시 Z플립5 보이스캐디 골프에디션’이 완판됐다.

보이스캐디는 지난 9월 중순 자사 몰에서 ‘갤럭시 Z플립5 보이스캐디 골프에디션’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45일 만에 완판돼 31일 판매 종료 공지를 띄웠다.

보이스캐디가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인 ‘갤럭시 Z플립5 보이스캐디 에디션’은 출시 일주일 만에 4가지 컬러 중 1가지가 일찌감치 판매 완료되는 등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갤럭시 Z 플립5에 보이스캐디 골프 기술력을 더한 ‘APL골프’앱을 탑재해 휴대전화 하나로 라운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게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갤럭시 Z플립5에 탑재한 APL골프는 세계 최초 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 APL 서비스(Auto Pin Location)에 전작 대비 1.8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 ‘플렉스 윈도우’를 활용해 화면을 접은 상태에서도 스코어 입력, 코스뷰, 그린뷰 등 라운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Z플립의 2분할 화면을 통해 AR 기능과 그린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많은 골퍼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이사는 “갤럭시 Z플립5 보이스캐디 골프에디션은 보이스캐디가 처음으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인 제품”이라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단기간 전량 판매를 기록했다는 점은 보이스캐디가 새로운 방향으로 사업을 시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통해 보이스캐디만의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