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와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신한은행 ESG 미래세대 금융교육 대축제’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확대해 기획했다. 단순 강의식 교육보다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미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ESG’를 재해석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ESG’는 각각 △Education Value : 통장·카드·모바일뱅킹 체험을 통한 올바른 금융관 교육 △Social Value :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물품 기부 등 착한 활동으로 사회가치 교육 △Green Value : 남산둘레길 플로깅, 환경지킴이 서약, 환경보호퀴즈 등을 통한 환경관련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멘토 역할을 담당한 임직원들과 함께 미션들을 수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중요한 가치관들을 알려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확장된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회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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