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모트렉스가 지난 17일 엠브레인과 완성차 카메라 관련 개발 협력 및 국·내외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모트렉스는 엠브레인은 이번 MOU를 통해 다양한 제품 개발 협력과 해외 생산 기지의 동반 진출을 협업한다. 이에 신사업 분야 중 목적차량(PBV)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양사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연동 카메라 시스템 △위성항법장치(GPS) 기반 위치 정보사업 솔루션 △원격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다양한 전장 제품의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보해 더 넓은 시장의 확보와 신사업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용 카메라와 목적차량의 확장된 솔루션까지 확대하는 기반을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시장에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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