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스티커 캐릭터로 세상에 빛을 본 라인프렌즈가 골프공에 붙었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는 11일 IPX(전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미니니 캐릭터를 골프볼에 새긴 ‘젝시오-라인프렌즈 미니니 에디션’을 출시했다.

라인프렌즈 미니니는 MZ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귀여운 외모에 반전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이 일본 등 해외에서 널리 활용되는 것을 놓치지 않은 젝시오가 라인프렌즈 미니니를 잡은 셈이다.

이번에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은 골프 용품에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라인프렌즈 미니니를 더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유니크함을 주고, 보다 즐거운 라운드를 위한 필드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라인업에는 골프백, 헤드커버, 파우치, 볼마커, 우산, 골프볼 세트 등 15종류의 다양한 제품이 포진했다.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5일 진행한 네이버 선런칭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조회수 40만을 찍으며 출시 전부터 골퍼들의 눈길을 끌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젝시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프렌즈 미니니 캐릭터 제품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 유입을 확대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을 필드를 준

비하는 골퍼들은 ‘젝시오-라인프렌즈 미니니 에디션’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라운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젝시오-라인프렌즈 미니니 에디션’은 젝시오 전국 주요 골프숍 및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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