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이 후원 선수인 함정우 선수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기념해 오는 축하 프로모션을 펼친다.

함정우 선수는 지난 8일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시즌 첫승이자 통산 3승을 거머쥐었다.

올시즌 출전한 18개 대회에서 모두 컷통과한 것은 물론 이번 우승으로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성큼 올라섰다.

함정우 선수는 이번 시즌까지 6년째 까스텔바작 의상을 입고 경기를 펼쳤다.

이에 까스텔바작은 함정우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구매 금액별 즉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의 마일리지가 즉시 적립된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후원 선수의 활약을 기념하고 고객과도 기쁨을 나누는 의미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KPGA 신인상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까스텔바작 매니지먼트 1호 선수인 임진영 선수가 KLPGA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뒀고, 5월에는 안소현 선수가 KLPGA 투어대회 첫 홀인원, 박보겸 선수가 KLPGA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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