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영월관광 통합브랜드 출범

[스포츠서울ㅣ영월=김기원 기자] 영월군은 민선8기 출범 1주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미래 영월관광 통합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의 출범을 알렸다.

영월의 관광분야 대표 이미지 통합해 지역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함축한 관광브랜드를 통해 영월관광을 혁신적으로 브랜딩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강원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자문·의견수렴 등을 통해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을 최종 브랜드로 선정했다.

슬로건 ‘달마다 새롭게’와 네이밍 ‘달달영월’은 첫번째 의미로 1월~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 관광을 뜻하고, 두번째는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영월 관광을, 세번째는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은 영월의 관광자원을 표현한 아이콘들이 별자리 모양을 이루고 있어 영월 곳곳에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있음을 보여주고, 각 관광자원이 연결되는 별자리 표현은 영월전역을 관광벨트화 한다는 미래 비전을 함축해서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에 담긴 의미처럼 달마다 새로움과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있는 영월관광을 널리 홍보해 많은 분들이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찾을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SNS 이벤트,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사용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각종 콘텐츠 제작, 홍보·기념품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acdcok@hanmail.net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