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승희 기자] 후성이 대표이사의 보유주식 중 절반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23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후성은 전 거래일보다 2.3% 하락한 1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후성은 송한주 대표이사가 보유 주식 12만주 중 6만주를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후성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식각(etching)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인 불산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일본의 반도체 주요 소재 수출 제한에 따른 수혜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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