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손담비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H&엔터테인먼트(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스포츠서울에 “손담비와 전속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 있다.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2020년 9월 연예계 절친 정려원과 함께 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정려원을 비롯해 공효진, 소이 등이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손절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정려원이 전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 손담비의 거취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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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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