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 45개 참가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우수제품 홍보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춘천봄빛장터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춘천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5.1.(수)~5.28.(일)] 기간과 연계해 시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돕고, 우수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소비 진작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접할 기회의 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 소재한 4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기획 상품, 식품, 생활용품, 이·미용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경품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강원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엔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이 3번 열렸으며, 매출액은 1억 8,300만 원이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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