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 효과가 검증된 솔루션을 전국에 보급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4월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 총 4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통해 실사용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반영 △스마트 교통 △스마트 관광·편의 △도시 운영·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맞춤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의왕 전역에 스마트 솔루션을 확대 구축,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의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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